1월5일부터 25일까지 학생 모집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상일>는 신활력 사업의 하나로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
지역혁신 아카데미는 농업과 관광 유통 등 각 분야에서의 혁신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추진 목적에 맞춰 열린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월5일부터 25일까지 학생을 모집하게 되는 아카데미에는 1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오는 2월 초부터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기 강좌는 해남군의 지역실정에 맞게 현안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방분권과 지역의 내생적발전,향토자원의 활용전략,벤처농업과
농업혁신, 지역마케팅,신활력사업 등 핵심인재 양성의 방법론을 모색하게 된다.
이런 지역혁신 아카데미는 타 지역의 시 군 구 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의성군의 경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이란 슬로건 아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600여명이 집중교육을 받았는데 행정실무자와 지역교수 등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일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위로부터의 운동 이라면 지역혁신 운동과 같은 분권
혁신운동은 밑으로부터 시작하는 21세기의 지역사회를 살리는 운동이 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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