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당에, 일반 은행업무도 취급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이 목포시 옥암동 1003-6 번지에 하당지점을 개설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시작한다.산림조합 금융 하당지점은 인구밀집지역이자 상권이 형성된 신도심 하당지역에서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개설하게 됐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임업정책자금융자,임야담보대출등 산림사업에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게 된다.
또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여․수신업무를 비롯해 각종공과금․국고수납,타행송금, CD/ATM,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지로납부등,은행업무도 동일하게 취급한다.
황권순 신안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께 편익을 도모하고 봉사하는 신용사업으로 예금금리는 높고 대출금리는 낮은 금융운용으로 고객만족 금융서비스 실현하고 산림조합 금융이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신안군산림조합은 목포시․신안군 관할 지역조합으로 정부의 산림시책 추진 및 산림경영기술, 임업정보제공, 상호금융 등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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