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대교서 자살 의심자 발견
완도 신지대교서 자살 의심자 발견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2.08.2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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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지대교 인근 해상 경비정 민간자율구조선등과 집중수색
완도 신지대교에서 자살 의심 사건이 발생해 완도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20분쯤 완도신지대교 인도에 미니쿠페
차량을 확인하고 대교 난간 넘어 여러 신발자국을 발견했다.

완도해경은 차량안에 있는 휴대폰 발신지 확인결과 김모(41,서울거주),이모
(33,서울거주)씨 부부로 확인하고 경비함정과 형사요원들을 현장에 급파,
오후 18시쯤 신지면 송곡항 인근해상에서 이모 (33,서울)씨를 변사체로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가족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경비정,
헬기와 민간자율구조선박등을 동원해 집중수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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