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6개 목포시립예술단체 첫 공동 작품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문화제가 오는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장에는 이희호 여사도 참석 할 예정이며,추모공연은「당신은 우리입니다」라는 주제로 총 3부로 나눠진행된다.

온갖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세계평화의 지도자로 업적을 남긴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목포 6개 시립예술단체인 시립교향악단,시립무용단,시립합창단,시립국악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시립연극단이 김대중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이해 첫 공동작업한 작품이다.
특히 1시간 10분간 진행되는 공연 중간에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사진과 애니메이션을 접목 영상과 함께 역동적 종합무대예술로 극화했다고 목포시는 밝혔다.
이번 공연의 총 감독은 시립연극단 김성옥 연출가가 맡았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시립예술단 첫 시도인 합동 창작 공연작품임을 감안,"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발전 시켜 다른지역은 물론 해외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명품화 하고 목포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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