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모씨, 차량 정차 한 채 사라져..수색 중

개통된 지 두달도 안된 목포대교에서 네번째 자살로 추정되는 실종자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 중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25분쯤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에서 차량만 정차된 채 운전자 정모(33,광주시)씨가 사라져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정,연안구조정,122구조대,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교는 지난 6월말 개통됐으며 한달새 3명이 투신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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