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씨 따개비 채취 중
전남 진도군 조도면 바닷가에서 30대 남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15분쯤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바닷가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중 실종된 김모(37,광주광역시)씨를 찾기 위해 강성희 서장까지 500톤급 함정에 타서 현장에서 수색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부터 경비함정 11척, 헬기 1대, 122구조대, 관공선 1척과 민간 어선 8척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 중이다.
실종된 김씨는 키 177cm의 건강한 체격으로, 상의 흰색반팔과 하의 츄리닝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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