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해변서 미끄러진 모자 구조
해경,해변서 미끄러진 모자 구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7.2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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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 선착장서


해변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엄마와 아들이 해경에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40분쯤 신안군 지도읍 선착장 앞 해상에서 곽모(30,여)씨와 아들(2)이 선착장 경사면을 걷다가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해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지도파출소 경찰관이 순찰 중 발견해 구명줄을 이용해 구조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2시 5분쯤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이던 이모(6)군이 튜브와 함께 떠내려가는 것을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이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및 익수자 구조를 위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및 122구조대 대원들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익수자 발견시 빠른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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