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50톤급 최신예 경비정 배치
완도해경,50톤급 최신예 경비정 배치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12.26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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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해상치안질서 확립 주력
완도해경<서장 박철원>은 서남해안 해상범죄 수사와 해상경비를
위해 50톤급 최신예 경비정인

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최신예 경비정은 총 사업비 23억8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전북 군산 소재 <주>삼원기업에서 착공해 금년 12월까지 20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23일 완도해경에 배치 됐다

총 톤수 50톤에 길이 28m,폭 5m, 주기관은 1,800마력 엔진 2기가
설치돼 최대 30노트의 속력으로 555Km의 항해가 가능하며 최신형
위생항법장치,고성능 레이다 등 최첨단 항해장비를 갖췄다

또 항해시 소읍과 진동을 줄이도록 신소재를 사용 웰빙시대에
걸맞게 승조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역점을 뒀다며,협수로와
천혜수역까지 운항이 가능한 워터 제트식 추진기를 갖추고 있다

박철원 서장은 최신예 경비정의 추가 배치로 기존 경비함정과
함께 해상경비와 해상안전관리,해양환경보전 등
해상에서의 치안질서 확립에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은 27일 오전11시 전용부두에서 Pㅡ56정 취역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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