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거쳐 전남도교육위원 지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초대 원장으로 고진형(63)씨가 취임했다.(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로 지난 6월 25일 (재)전남도청소종합지원센터에서 명칭과 조직을 개편한 후 이번에 새 원장을 공모해 임명했다.

고진형 초대 원장은 나주고 등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교원으로 35년간 근무했고 3년간 영산성지고 교장을 역임했었다.
또 지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제2~4대에 걸쳐 전남도교육위원을 지냈다.
고 원장은“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청소년정책을 지원하는 데 반평생을 바친 경험을 살려 청소년활동 활성화방안 마련,도내 청소년기관과의 허브역할 강화,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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