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앙드리김 골프 2006 한국프로골프로 부터>ㅡ
함평 골프고등학교 골프 특성화부장을 맡고 있는 이근형<52>교사가 우수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평 골프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교사가 한국프로골프협회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앙드리김 골프 2006 한국 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도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이농현상과 인구감소로 학생수가 계속줄어 폐교 직전에
몰린 함평실업고등학교를 골프학교로 전환기켜 골프산업 인재육성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학교 3학년으로 지난해 11월 프로전향후 올해
한국 여자프로골프
5관왕을 차지한 신지애 등 우수선수를 배출하는데 뒷바라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근형 교사는 프로골퍼 선수들의 잔치인 시상식에서 큰 상을
준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골프 꿈나무와
골프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전신인 함평농고 출신으로 지난 78년 교직에 입문한
이 교사는 골프 특성화 부장과 기숙사 사감을 겸임하면서 후진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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