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우호교류 확대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자리를 갖었다.
이번 주진아 부구청장의 완도방문은 양도시간 경제, 문화 등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폭넓은 우호교류가 이뤄지길 기원하면서 상호간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완도를 방문한 중국 강소성 연운구 일행은 농공단지에 자리한 해조류 가공회사인 (주)해청정을 방문해 해조류가공 식품의 시식과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센터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산업 비전과 2014년 개최예정인 완도해조류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견학을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양도시간 우호협력 강화가 투자유치로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고,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로 완도군이 연운구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중국 연운항시 연운구는 인구 20만의 중국 중소도시 중 하나이며 중국 10대 항구인
연운강(렌윈강)이 위치한 경제무역 중심도시로 완도군과 2006년 9월 민선4기 시작과
더불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역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강소성 국제무역박람회 참석,투자유치와 우호교류 협력증진회의를
열어 전복의 해외수출 판로확보를 위한 관계자 방문 등 비교적 활발한 경제무역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운구의 장보고축제 축하방문단 파송, 투자유치 관계자 완도방문 등 현재까지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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