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최고 5m까지, 해안가 차량 주・정차 금지
목포시는 조위 상승을 대비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 할 것을 해안가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바닷물 수위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5.04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수침수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목포시는 특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북항・해안로・남해・하당 등 4곳의 배수펌프장과 18곳 배수문,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5.04m까지 상승되는 기간에는 북항 선착장 주변 해안저지대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키고 상가나 주택 침수피해 를 입게 되는 물건들도 이동시키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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