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경기장..내달 1일까지
목포시가 영･호남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북 영주,경남 창원 생활체육인들을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 영주시에서 90여명, 경남 창원시에서 1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목포시를 방문하여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유달경기장 등 각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된다.
30일에는 자매도시 참가단들이 목포시를 방문, 개회식을 마치고 목포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분수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며, 7월1일에는 각 종목별 구장에서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정구, 축구, 테니스 등 친선경기를 한다.
한편 경북 영주시는 목포시와 지난 1998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축제시 상호참가하는 등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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