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 위한 전남도 노력 명시

전남도의회 강성휘(목포)의원이 발의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강성휘 도의원은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노력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전남의 평균실업률이 2.0%로 나타나고 있으나 청년 실업률은 7. 2%에 달하고 있다며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근거해 관련 조레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의 주요내용은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사회적·경제적 환경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청년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남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계획 수립,주요사항 심의를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미취업자 등 실태조사, 청년 일자리 창출은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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