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주민갈등 예방 등 조정자 역할 담당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사업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회가 구성됐다. 
대학교수와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는 앞으로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문제와 주민갈등 예방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협의사항들이 기업도시 개발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9일 첫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이무용 교수(문화관광학부) 등 참석자들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참여가 보장된 추진 절차가 요구되며 정권이나 개발주체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성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한남씨(푸른전남 21협의회장)는 ‘J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갈등해소는 물론 당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