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폭설피해 건축지원단’ 운영
함평, ‘폭설피해 건축지원단’ 운영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1.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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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농가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축 지원 나서
함평군은 유례없는 폭설로 주택은 물론 축사 등의 건축물이 파손된 농가를 대상으로 관내 지적공사 및 건축사사무소 등과 합동으로 ‘폭설피해 건축지원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3일 군 민원실에 ‘폭설피해 건축 지원센터’를 마련 안내판을 부착하고 본격적인 대민 건축 지원업무에 나서고 있다.

폭설피해 지원단은 피해 군민들이 군청은 물론 설계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건축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현지 출장하여 해결해 줌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또 관내 설계사무소와 협의하여 평당 2~3만원 정도인 도면작성을 위한 설계 경비도 5천원~1만5천원 이하의 실비만으로 가능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 비용도 대한지적공사 함평지사와 협의,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50%까지 절감해주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청 자치민원봉사과(☎061-320-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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