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67곳 수질 모두 우수
전남 해수욕장 67곳 수질 모두 우수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2.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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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수질조사 결과


전남지역 67개 해변에 대한 수질 조사 결과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에 도내 67개 해변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따라 2회에 걸쳐 부유물질량․화학적산소요구량․암모니아성질소․총인․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항목별로 총점에 따라 적합(4∼8점), 관리요망(9∼12점), 부적합(13∼16점)으로 평가한 결과 위생학적으로 안전하고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인 평균 4∼6점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국 358개 해수욕장 중 신안 우전해수욕장이 운영ㆍ수질ㆍ안전관리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우수 해수욕장에 포함됐다.

또 아름다운 해안을 마음껏 즐기며 걷는다는 의미의 국토해양부 지정 해안누리길 52개 중 보성 회천의 해수욕장길 등 전남도 내 11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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