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
[목포]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6.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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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대양산업단지, 고하도 유원지, 북항지구 관광특구


목포시 세라믹산단과 고하도 유원지조성 사업 등이 국토해양부 주관 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세제혜택을 받게 됐다.

목포시가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대양 일반산업단지, 고하도 유원지, 북항지구 관광특구 등 4개 사업이 해당된다.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는 3년 동안 100%, 다음 2년 동안은 50%를 감면받고,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는 15년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6월 중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된 4개 사업에 대해 투자촉진지구 지정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따라서 목포 세라믹 및 대양 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가 활기를 띄게 되고 고하도 유원지와 북항지구 관광특구 개발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국토해양부는 목포를 비롯한 신안, 무안 등 6개 시・군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낙후지역과 그 인접 시・군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종합적,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으로 각종 지원을 통한 민간인 자본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립된 계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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