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교통편익 도모
영암군은 군내버스 2개사 등 운송업체에 19억3천200만원을 보조 지원했다.이는 농어촌 벽지노선 손실보상 3억6천800만원,버스재정지원금 2억4천600만원,용당
마을버스 손실보상 1천800만원,택시,버스,화물 총 526대분 유류보조금 13억원이다.
이같은 보조금 지원정책은 오지 벽지마을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운송업체의
적자운행 노선에 대한 손실보전으로 버스업체의 운행기피와 결행없는 운행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
또 유류보조금은 유가의 상승에 따른 택시,화물,버스업계의 경영난 가중에 따라
영암군이 일부 적자운영 유류비를 보전해 주고 있다.
현재 영암군 관내 군내버스 노선과 연장거리는 41개 노선에 1,189,6km로 벽지노선
39개노선 1,105km<수혜주민 7개 읍 면 3,824세대> 용당마을버스 2개노선 846km
<수혜주민 삼호읍 850세대 2천400여명>로 교통편의 제공을 받고있다.
영암군은 앞으로 불합리한 노선과 중복 노선에 대해서는 주민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교통버스 운송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운송업체에 대한 버스재정지원금,유류보조금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