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호중공업,양식어민들의 시름 덜어줘 눈길
현대상호중공업,양식어민들의 시름 덜어줘 눈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12.14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수산물 소비를 통해 양식어민 돕기 나서
현대중공업<대표이사 강수현>은 11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해안 지역의 양식어민을 돕기 위해 점심메뉴로 전어파티를 열었다

이날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 직원 1만여명이 소비한 전어는 1,200Kg 분량으로
이번까지 4회에 걸쳐 5,000Kg의 전어를 소비 시켰다

이밖에도 지난 여름에는 흑산도 우럭 2,500Kg을,최근에는 대하 2,400Kg을 구입해
지역어민들을 돕고 직원들의 식단을 풍성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은 영암지역 농협에서 연간 1,200톤의 쌀을 구입하는 한편
지역의 김치가공 업체에서 연간 360톤의 김치 등을 소비하고 있다

또 개절별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식단운영을 통해 지역 농어민의 어려움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영암군 시종면 흥월마을,신안군 도초면 돈목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생필품을 대신해
영암 흥월마을의 달마지 쌀 300포대를 구입 전달하므로서 불우이웃과 농촌을
돕고 있다

또 김장철에는 신안군 도초면의 천일염 판매 홍보를 통해 직원들이 양질의 소금을
구입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