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과 보성 등 4곳 추가로 신축 중
전남도는 중풍과 치매 등 노인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요양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노인전문요양병원을 지속적으로 신축해 온 결과 영광(70병상),무안(90병상),진도(60병상)지역에 대해서는 신축을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양(93병상)지역의 경우에도 이미 지난 99년에 완공돼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4곳 요양병원 신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20억5천여만원을 투입했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이와함께 각각 90병상 규모의 여수와 고흥, 보성을 비롯해 60병상 규모의 신안 등 4개 지역에 대해서도 현재 신축 중에 있으며 총 119억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노인전문요양병원 확충을 위해 내년에도 각각 90병상 규모의 곡성과 장성 등 도내 2개 지역에도 건립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67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200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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