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장 등에 대해 지속 투자 약속
미국을 방문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신정훈 나주시장과 함께 지난 6일 미국 3M 본사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과 한국 3M 나주공장의 증설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올 8월에 준공한 한국 3M 나주 제6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우드워스(Woodwath) 3M 전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의 미국 3M 본사 방문 요청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증설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3M사는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폴에 본부를 둔 기업으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
한국 3M사는 1977년 설립되어 2005년에는 1조5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외국계 100대 기업중 매출 19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 나주에는 7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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