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열린 상비군선발과 해외파견선수 선발전 대회에서
스포츠마케팅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땅끝해남에서 열린한국고교축구연맹 상비군선발,해외파견선수 선발전 대회에서
신갈고와 풍생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26일부터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는
전국 50여개 고교에서 참가해 청룡과 백호팀으로 나눠 90경기가
진행됐다
청룡팀에서는 신갈고가 백호팀에서는 풍생고가 각각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상비군과 해외파견선수를 선발하는 만큼
참가선수와 학부모는 물론 축구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해남이 스포츠의 고장으로 부각되는 효과를 거뒀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탁구대회와
대학부 고등부 축구연맹전을 연이어 성공 개최해 군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