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레저스포츠 이벤트 연중 열기로
[전남도]레저스포츠 이벤트 연중 열기로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2.04.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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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레저스포츠교실,F1자전거대회,임자도 말축제 등


전남도는 영산강변 레저스포츠교실, F1경주장 자전거 대회,신안 임자 해변 말 축제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이벤트를 5월부터 10월까지 연중 열기로 했다.

새롭게 단장한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서는 5월과 6월 딩기요트(엔진과 선실이 없는 요트)․카누(노깃이 한쪽에만 있는 노로 젖는 배)․래프팅(고무보트를 타고 계곡 급류를 헤쳐 나가는 레포츠) 등 수상 레저 체험교실과, 승마체험 및 강습회 등을 주말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영산호 카누장에서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카누 주말리그를 5월부터 8월 중 개최해 영산강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영암 F1경주장에서는 오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이 자전거로 F1경주장을 달릴 수 있는 F1경주장 속도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에서는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레저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8월 11~12일 승마대회 및 퍼포먼스 말 관련 전시․체험행사를 아우르는 ‘제3회 임자 해변 말 축제’를 개최하고 카약과 오리엔테이션을 접목한 남도 보물섬 카약대회와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를 도내 해변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밖에도 전남도는 올 한 해동안 요트․바다수영․카누․래프팅․엠티비(MTB․산악자전거)․철인3종경기․지구력 승마․뻘배 대회 등 21개의 레저스포츠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해 총 2만5천여명의 레저관광객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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