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특산물관, 아시아나 홈피에 개설
전남 농특산물관, 아시아나 홈피에 개설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2.04.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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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시아나항공(주)과 마케팅 업무협약


전남도는 12일 서울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정순남 경제부지사와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 전남 농특산물관을 개설하기로 하고 마케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농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과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로 전국 소비자에게 ‘친환경 하면 전남’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전남도 간 도․농 상생 협력차원에서 체결하게 된 것.

아시아나항공 클럽 홈페이지는 회원이 1천580만명으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등을 위해 월평균 130만명이 이용하는 아시아나그룹 대표 홈페이지다.

전남도는 홈페이지 방문객을 겨냥해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집중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1차로 한눈에반한쌀․천일염․무산김․함평한우․영광굴비․완도전복․돌산갓․매생이 등 남도장터의 우수상품 10개 품목에 대해 협약 체결과 함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현재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는 240개 업체 2천100여 품목 중 10개 품목을 엄선했다.

앞으로 판매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에 맞춰 패키지 기획상품을 발굴해 클럽 회원과 아시아나 항공기 이용 승객에게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이와 별도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구입행사 및 정기 직거래행사를 추진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전남 농촌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홍보하고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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