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켓발사 대비 안전관리 강화
북한 로켓발사 대비 안전관리 강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2.04.1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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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항해 저업 위험 경고와 유관기관 구난 공조체계 유지
완도해경은 북한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발사 예상되는 시기인 12일부터 16일 단계별
대응 체제를 구축,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해경은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비해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 피해방지를 위한
출어자제와 항행주의 경고 방송,해상교통문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회의를 통한 구축체제를 마련했다

특히, 예정시기인 12일부터 16일은 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반을 운용하는 등
긴급 상황대응체제에 돌입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완도해경은 육군,완도VTS, 운항관리실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낙하 예상 해역 피해방지를 위한 출어 자제와 행주의 경고방송 등 지속 예방활동
실시와 함께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동향 파악 등 정보 공유 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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