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행정혁신팀이 지난 12월 28일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혁신 사례‘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행정혁신팀은 지구의 청소부 ‘지렁이’활용 자원화 혁신사례 발표로 친환경 생물인 지렁이’를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에서부터 현저히 줄이고, 지렁이가 생산하는 분변토를 아파트 베란다에 재배되는 화분에 퇴비로 활용하며,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소 두엄 등 가축분뇨를 지렁이로 처리하여 흙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는 내용들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평이다.

지역혁신 사례 수상은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역량 강화에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행정혁신사례 가운데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들의 엄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산·학 관련 혁신부문 등 4개 부문의 수상기관 및 단체 가운데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