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민주당 중앙당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비롯 지역
원로와 해남 진도 완도 민주당 군의회 의장 등 주요 당직자, 지지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의원은 개소식에서 지난 4년 일 잘하는 희망의 정치를 표방하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뛰었다며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서민과 농어업
인의 아픔을 함께 하고 우리 농어업인을 대변하며 해남 진도 완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봉사하기 위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겸허한 마음으로 다시 도전
한다고 출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날 지역 언론 여론조사 결과 52.3% 압도적 지지율을 받고 있는 김영록 후보의
지지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개소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박지원 최고위원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해남 읍내 매일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고,
진도에 들려 민주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중앙당 차원에서 민주통합당
김영록 후보와 우리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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