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투자협의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투자유치 등을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방문지는 뉴욕, 세인트폴, 포틀랜드, 시애틀이다.
이번 방문은 전남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과 자매결연도시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다.
특히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미국 굴지의 투자가와 기업 등 개별 투자상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또 도내 소재 외투기업 3M의 증액투자 유도,자매결연 도시인 오리건(Oregon)주와의 교류활성화와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영어캠프와 관련 포틀랜드(Portland)주립대와 협력방안 협의 등이 이뤄진다.
뉴욕 거주 투자유치자문관 및 경제관련 임직원, 특파원 등을 초청해 투자유치 및 농수산물 수출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주요 프로젝트와 현안사업, 변화된 투자유치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홍보와 투자가 알선 및 농수산물 수출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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