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 공천과정에서 빚어졌던 계파간 지분챙기기,원칙없는 공천
기준적용, 합리적 근거없는 호남물갈이에 대해 개탄하면서,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견해 아예 공천신청조차 하지 않은 김 후보는, 지난 13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14일 여수시청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기자회견에서“지난 20년간 의정활동을 수행 해오면서 국민과 하늘을 우러러
한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행보를 엮어 왔다.”고 밝힌 김 후보는 주로 제16대
국회의원 임기 대에, 5조2천억원(사업확보시 기준) 규모의 SOC 등 신규사업을
확보함으로써,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여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경주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의 출마를 응원하는 각계의 격려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9일오전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김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신념의 정치인인 김후보가
큰 결정을 내렸다.
무소속 출마라는 어려운 결단을 한 만큼, 반드시 승리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
으로 개최하고 여수발전의 견인차로서 그동안 확보한 사업을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한 것으로알려졌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청렴의 사표로 살아온 지난 정치인생을 마무리
하면서 다시 한번 여수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랑 믿음 봉사 헌신의 정신으로
여수사랑을 실천하겠다”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 후보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지정국도 지정 여수∼고흥간 연륙 /연도교
조기건설 화정 월호도∼남면 대두라도∼금오도간 연도교 개설 한려대교 조기 건설
문수동∼시전동 망마경기장 터널도로개설 여수국가산단 내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 했다
또 진남수영장 건립 전라선 폐선부지 관광 자원화 아름다운 나들이 길 조성 전라좌수영
박물관 건립 지방어항 건설사업 조기완료 오동도 환경·문화 콘텐츠 확장 방죽포해변
순환도로 국도지정과 확장 연등동 하우스 테라스 사업 등을 지역 공약사업으로 제시
하고, 제19대 의정활동 기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