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등 대상으로
진도군 임회새마을협의회<회장 빅병섭>는 28일 결연자와 후원자간정을 돈독히 하고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수 있도록
나들이 사랑의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결연가정 나들이 행사는 독거노인과 장애노인 등 80명을 대상으로
목포 신외항과 자연사박물관,해양박물관,전남도청,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관광한 뒤 월출산 온천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한 적십자회원,주안교회 목사를 비롯한
20여명이 후원자로 나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관람
안내를 하고 온천에서 때를 밀어주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폈다
몸이 불편한 김 모 할머니<78>는 견학지마다 처음으로 와보는 곳
이라며 어린아이 처럼 매우 즐거워 했고,후원자들 또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연가정들이 외롭지 않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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