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 비경으로 영예
전남도가 주최한 제2회 디카 사진 콘테스트에서 인경호(영광)씨의 작품인 신안군‘홍도의 비경’이 대상을 차지했다.전남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관광베스트 100경을 방문하고 찍은 디카 사진을 공모한 결과, 389명 772점이 응모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금상에는 황하주(서울 중구)씨의‘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과 유형민(광주 남구)씨의 ‘보성다원 삼나무수림의 찬란한 아침’이, 은상은 이동훈(서울 강북), 오재석(전남 여수), 김영재(전남 보성) 씨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마정철(경기 수원) 정세웅(서울 서초), 신덕순(전남 순천), 양봉순(경기 안양) 씨가, 가작은 이돈삼(광주 북구), 백정훈(전남 순천), 김옥렬(광주 북구), 박주태(광주 서구), 최병관(전남 순천) 씨가 각각 선정됐다.
마재열(경기 의정부) 씨 등 60명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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