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박철환 해남군수 출당,김영록의원 공천배제 요구
목포와 진도,해남,신안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해남화력발전소반대서남권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발전소 유치반대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중국계 기업 MPC의 과장선전,현금매수를 통한 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을 규탄하고 지식경제부에 발전소 건립 반대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민주통합당 당사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갖고 화력발전소 건립 문제를 지역주민의 문제로 떠넘기는 김영록 국회의원에 대한 4.11 총선 공천배제와 함께 주민여론을 무시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출당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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