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2007년도 예산액을 올해보다 7,5% 늘어난 2천9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의결 요구했다

진도군의 2007년도 예산액 가운데 일반회계 2천24억원 으로
금년보다 127억원이 증액됐고,특별회계는 74억원으로 19억원이
늘었다

이는 진도군 창군 이래 본예산이 처음 2천억원이 넘은 것으로
민선4기 박연수 군수 취임이후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일반회계 중 사회개발비의 경우 금년보다 7,9% 증액된 869억원
으로 편성해 주민 숙원 사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여지고,
경제개발비는 6,0% 증액된 66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박군수는 창군 이래 본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게
예산안을 편성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경상경비의
지속적인 절감과 탈루.은닉세원 발굴 등으로 자체세입도 확보 한다는 것,

또 특별교부세 등 중앙지원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잘사는
진도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