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즐겁게 오래 삽시다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즐겁게 오래 삽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2.02.1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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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 강의서
민병록 민주통합당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 강사로 초대돼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전국 최초 시민단체인 경실련과 환경운동을 한 시민운동가며,경제적으로
성공한 CEO인 민 후보는 시등교회 노인대학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즐겁게 오래 삽시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해 10여 차례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 후보는 또 참석한 어르신들께 알고만 계시지 말고 꼭 실천할 것을
약속하시라 요청해 꼭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민 후보는“우리 인간의 자연수명은 120세 인데, 요즘 태어난 사람들은
평균수명이 100세에 이른다 ”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먼저 맑고 좋은 시골 공기를 마신
것인데, 우리지역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맑고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있어
복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 후보는”자식들이 못하게 말려도 텃밭 정도는 가꾸고,매일 마을을
두 바퀴 도는 운동은 해야 한다.“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실천할 것을 약속
받기도 했다.

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야채, 생선, 두부 등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물론, 절대 한 끼 식사라도 굶지 말기, 과식하지 말기, 안주 없이
약주 안 마시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92세 작고하신 조부모의
장수 비결을 소개했다

또 민 후보는 즐겁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배우자를 서로 챙겨줘 서로 오래
살도록 해야 하며, 노후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하고, 취미생활과 봉사
활동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에게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자신의 부친께서 “약간 밑간 듯 살아라.”라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자신은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몸에 베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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