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 자갈밭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 1972년 명승 제3호로 지정된 이곳은 약 750미터 활모양의 자갈밭. 오랜 세월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고 해안선 위로는 상록수 방풍림이 병풍처럼 둘러있어서 아늑하다. 갯내음과 갯돌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여인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오 류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