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씻어 빚어낸 완도 정도리 "구계등"
파도가 씻어 빚어낸 완도 정도리 "구계등"
  • 정 오 류
  • 승인 2012.02.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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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 자갈밭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

1972년 명승 제3호로 지정된 이곳은 약 750미터 활모양의 자갈밭.

오랜 세월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고 해안선 위로는 상록수 방풍림이 병풍처럼 둘러있어서
아늑하다.

갯내음과 갯돌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여인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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