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신안 40대 목포시내병원으로
신안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해경이 함정을 이용해 목포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안군 장산면 김모씨(43)가 심한 복통으로 장산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 했으나 호전되지 않자 2일 오후 12시 40분경 해경에 이송 요청을 했다.
목포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비정을 보내 3~4m의 높은 파도와 강풍을 뚫고 1시간 30여분만에 목포 대형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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