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해 3천674톤증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출장소<소장 박성기>는 해남/진도지역 180개 표본지점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금년 쌀 생산량은 해남 9만2천518톤<64만2천석>진도 2만6천456톤
<18만4천석>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해남군이 5천150톤<5,9%>이 증가했으나
진도군은 1천476톤<5,3%>이 감소됐다
해남군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재배면적이 1만9천819ha로
255ha보다 436ha<2,2%>가 줄었으나 10a당<302,5평>수량이 467kg으로
지난해 431kg보다 8,4% 증가했기 때문이다
진도군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재배면적이 6천277ha로
지난해 6천761ha보다 484ha<7,2%>가 줄었고 10a당 302,5평>수량은
421kg으로 지난해 413kg보다 1,9% 증가 했다
10a당 수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은 7월 긴 장마로 포기당
이삭수가 감소하는 등 초기작황은 좋이 않았으나 생육후기
기상여건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삭당 낟알수가 증가하고,벼 낟알이 영그는데 도움이 됐으며
병충해 등 피해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가
거의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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