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6 지방행정혁신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진도군 의신면 영산리 함정숙<51>씨가 우수상을 차지해
행자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행정혁신 활동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하는 "열린혁신의 장"을 마련해 주민의 입장에서 느꼈던 솔직한
지방행정혁신 체험사례를 발표 공유함으로서 고객중심적 체감혁신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함씨가 "윤택해진 삶"이라는 주재로 공모한 내용은 지체장애
1급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자신를 위해 진도군에서 가사
간병도우미를 보내줘 많은 도움을 받았고,주민<고객>만족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진도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내용이다

시상식은 11월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6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행사 폐회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