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 대한민국 대표 전지훈련지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한민국 대표 전지훈련지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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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국내외 축구팀 예약 줄이어



국내외에서 목포포국제축구센터를 찾는 전지훈련팀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팀과 U-13,U-14,U-15세 국가대표축구팀 등 400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어 2월까지는 프로축구팀 수원삼성,전북현대를 비롯해 현대제철여자축구팀, U-16 국가대표팀 등이 예약했다.

이밖에 오는 3월에도 러시아 실업축구팀을 비롯한 유명 외국프로팀이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찾아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또 미래의 지소연과 여민지를 꿈꾸는 전국여자중등축구부 16개팀 4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동계유소녀 축구클리닉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주경기장 관람석 및 숙소 증설, 천연잔디 구장 1면 증설, 숙소 편의시설 보강 등 선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보강했다.

또 허정무 인천유나이티드 축구감독을 목포국제축구센터 고문에 위촉해 국내・외 축구팀과 축구단체와 훈련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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