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배 명절 앞두고 출하준비 한창
신안 압해배 명절 앞두고 출하준비 한창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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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세계 이마트에 납품


신안군 압해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압해배 출하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1998년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은 신안압해배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을 앞두고 전국 체인점을 갖추고 있는 신세계 E-마트에 34톤의 신안 압해명품배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명절에 120톤의 배를 대형마트에 납품한 적이 있다.

압해배가 대형유통업체의 주문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갯벌 게르마늄 토양에서 적당한 해풍과 충분한 일조량으로 맛이 좋기 때문이다.

현재 신안 압해배는 113농가가 114ha의 면적에서 연간 1천870톤을 생산 48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고품질의 배 생산을 위해 착과율 향상을 위한 꽃가루 지원사업,규격출하를 위한 포장재와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물류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압해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LA 등지에 매년 800톤의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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