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연안항 개발사업 본격 순항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팽목연안항 개발비 10억원이 확보 됨에 따라 6일 주민들과 진도군,목포지방해양수산청,한국농촌공사 등
4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어업피해보상 약정서를 체결했다
팽목항은 1998년 연안항으로 지정돼 2003년 기본실시 용역을
완료했으나 환경영향평가 지연과 지역주민들과 어업피해보상
약정서를 체결하지 못함으로써 중앙정부의 팽목연안항 개발에
부정적인 의견으로 지연 됐었다
민선4기로 접어들면서 박연수 군수가 팽목항 개발에 역점을 두고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하고 주민들과
목포지방해수청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마련한 결과 어업피해보상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서 팽목항 개발에 탄력을 얻게 됐다는 것,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약정서 체결은 예산확보에 못지 않은
중요한 성과로서 앞으로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최우선적
예산 반영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팽목연안항은 573억원을 들여 당초 2011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였으나 예산이 적기에 확보되지 않아 2단계로 2015년까지
개발 사업을 벌이게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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