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생동감 넘치는 웃음천국 완도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희망찬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해는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새롭게 확립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가능한 토양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해였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임진년 새해에는 창조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손꼽고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인 해양생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
다고 밝혔다.
해양생물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양생물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
또,준공을 앞둔 전복연구소와 해조류 연구소를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
전복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완도전복주식회사의 경영활성화와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 장보고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을 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대도시와의 접근성 개선과 지속적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성원과 의지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도13호선 확/포장 공사를 상반기에 완전 개통하고 본격적인 착공을
보이고 있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한다는 각오다.
이와함께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180억원을 투자 도서지역의 소득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170억원을 들여 상수원 개발과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
김 군수는 환경친화적인 해양관광산업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완도만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보존하고 가꿔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세계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된 슬로시티
청산도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숙박,음식,교통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 체류형 휴양,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는 등
육지권에서 제주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열린‘한일블루나래호'의
취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매력을 웃음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신지면에‘웃음 테마촌’을 조성해 활기있고 생동감 넘치는 웃음천국
으로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지난 시대가 개발과 성장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군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완도의 미래와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완도군은 날로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계층은 찾아서 지원하는 긴급
복지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미래 세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투자는 교육이라는 인식아래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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