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수입재개 쇠고기,전량 구매 폐기 한다
미국산 수입재개 쇠고기,전량 구매 폐기 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11.1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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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범국본,범국민적 모금운동 시작
민주노동당은 11월14일 오전10시,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산 수입쇠고기 전량구매 폐기,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지역에서도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위원장 박기철>는 전체
당원들과 한미FTA저지 목포지역운동본부의 협조를 통해 광우병
안전대책이 미흡한 미국산 쇠고기 전량구매 폐기 모금운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는 것,

이는 민주노동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정육점이나 식당에서 판매
되거나 혹은 학교나 기업의 단체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긴급히
자구적인 노력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1차 수입재개 분량은 9만톤으로
확인되고 있으며,민주노동당은 범국민 모금운동을 통해 전량구매 후
상징적인 양의 일부를 소각한 다음 청와대,총리실,외통부,농림부
등으로 항의서한과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또 민주노동당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미FTA추진을 위해
미국의 수입재개 요구를 들어준 정부 정책결정의 부당함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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