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가 취임축하 선물로,UN사무국 전시 예정
강진에서 생산된 비색의 고려청자가 UN사무총장실에 비치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진고려청자사업소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취임축하 선물로
특별 주문 제작한 강진청자를 지난 10월30일 외교통상부에 전달
했다고 빍혔다
내년 1월 외교통상부 장관이 UN사무총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축하드리기 위해 국무총리실의 특별주문으로 제작된 작품은
높이 50센티미터의 청자상감운학문매병 1점과 청자상감운학문주병
1점이다
이중 한 점은 국보 68호로 지정된 매병을 재현한 작품으로
굽바닥에는 축 유엔사무총장 취임기념 한명숙 국무총리 외
전 국무위원 일동 이라는 문구가흑상감으로 새겨져 있다
UN사무총장 집무실에 한국문화를 대표해서 영구 전시 보전될 경우
강진청자의 국제적 파급효과는 매우 클것으로 기대된다
반장관에게 전달된 작품은 지난 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
기간중인 지난 10월14일에 국무총리실 직원들이 강진청자
사업소를 직접 방문 주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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