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11월 한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가지 치기와 덩굴제거에 힘쓰고 있다

해남군은 3일 삼산면 평활리 오소재 일원에서 산림조합,영림단
산림기술사,임업후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로
나무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작업을 벌였다

해남군은 이와함께 숲 가꾸기 기간동안 수집된 땔감용 나무를
모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홀로사는 노인과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상 지원한다

해남군은 어린나무 위주의 숲을 울창하게 가꿔 나가기 위해서
숲 가꾸기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동참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