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세계화인연합총회
무안기업도시내에 50만평의 차이나 시티가 조성된다.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무안군은 3일 국회 연회실에서 세계화인협회와 기업도시내 한중국제산업단지를 조성하는 KCIID와 함께 차이나시티 “뮤-차이나”건설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국회 기업도시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의원)와 KOTRA, 주한 중국대사관, 주한중국상회가 한중합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중국제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세계화인연합총회 강림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세계화인연합회 회장과 주석직을 수행하고 있는 강림주석은 “차이나시티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주제발표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광하그룹의 곽향동회장, 중국대사관 진주공사, 중국상회 왕립군 회장과 국내 이수성(전 국무총리) 새마을중앙회회장, 김덕규, 윤호중 국회의원, Kotra 이종일 북경관장, 금융사와 건설사 임원들이 참여하고 무안에서는 서삼석 무안군수와 군의원, 추진위원 등이 참석하여 한중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 과정에 세계화인연합회가 주도하여 한중국제산업단지내에 50만평의 차이나시티를 건설하고 세계화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화인센터, 화인은행, 화인대학 등을 유치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건설하고자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내년 2007년 9월에 전 세계 실력있는 화상들을 초대하여 차이나 시티 제막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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