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등 26개팀 참여
2006 KBS-SKY배 전국 추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경희대/아주대)이 11월 3일 개최,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하게 된다.

전체 26개 대학이 참여해 경기를 치른 이번 대학축구대회는 고교축구대회와
더불어 해남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유치했다
지난 9월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에 이어 체육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 가을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가선수와 임원관림객 등
모두 1만5천여 명이 해남을 찿아 30여 어억원의 경기부양효과를 올린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2007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상비군 선발과
해외파견선수 선발전 대회가 연이어 치러지게 돼 해남을 스포츠산업의 적정지로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대회유치 신청부터 확정까지 체육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활발한 유치전략을 펼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우슬경기장과 보조축구경기장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더욱이 축구선수단의 특성상 동계전지훈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스포츠마케팅이 본격 점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슬체육공원을 스포츠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20여억원을 들여 축구전용 인조잔디구장 3면을 시설하는 등
우슬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대학>
경운대, 경희대, 대경대, 대구예술대, 동의대, 배재대, 상지대,서라벌대, 성균관대,
성화대, 송곡대, 아시아대, 아주대, 안동과학대, 예원예술대, 우석대, 울산대, 원광대, 전주대, 진주국제대,초당대, 한남대, 한려대, 호남대, 호원대,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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