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순천서 전남지역 발대식 이어 본격 활동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범야권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지역 혁신과 통합위원장에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이 선출됐다.
이해찬 총리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혁신과 통합은 지난 11일 전남 혁신과 통합 준비위원회 준비모임을 갖고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을 목포지역 위원장에 선출했다.
전남지역 혁신과 통합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 순천에서 대규모 발족식을 갖고 야권 혁신과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재인 이사장 등 혁신과 통합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지역에서부터 혁신과 통합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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